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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 앞머리에 13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진 체크리스트가 있다. 3개 이상 체크했다면 이 시집을 읽어보라고 하는데, 나는 10개가 넘어서 일단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읽어보시집 2>는 SNS 스타 작가인 최대호 작가의 시집이다. 작가가 손글씨로 쓴 시들 중에서 위로가 되는 시를 엄선해서 엮은 책이다. 나는 지금 충전 중 , 내 행복을 위해서 치얼스 , 따끔따끔한 날엔 따끈따끈한 차를 , 무거운 짐 다 버리고 신나게, 행복하게 라는 4가지 테마로 응원하는 시를 담았고, 그림을 그린 최고은씨는 작가의 동생이라고 한다.하루종일 스트레스를 받고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 때, 우리는 누군가의 위로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 나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많은 힘을 받는다. 그러나 혼자라서 그들에게 기댈 수 없는 하루라면?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힘든 내색을 하기 싫어서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나 역시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될 만큼, 작가의 위로가 담긴 예쁜 시들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업무 스트레스가 많던 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가볍게 읽고 좀 더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작가의 손글씨로 쓰여진 시집이라, 읽는 내내 손편지를 받은 느낌도 들어서 더욱 좋았다. (글씨체는 평범한 남자의 보통 글씨임)그래서 이 책은 내가 읽는 것도 좋았지만, 내가 응원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 주고 싶은 책이다.나는 이 책을 어려운 도전을 시작한 친구에게 주려고 한다.^^
SNS 스타 작가 최대호의 읽으면 행복해지는 그림 시집수백만 독자가 열광한 SNS 스타 작가 최대호의 ‘행복 그림 시집’. 최대호 작가가 손글씨로 쓴 시들 중 고단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시만 엄선하여 엮었다. ‘나는 지금 충전 중’, ‘내 행복을 위해서 치얼스’ 등을 테마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시를 담았다. 생긴 건 못났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쓴 최대호 작가의 글에 최고은 작가의 그림을 더해 예쁜 그림 시집으로 구성했다.

프롤로그_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선물</br>읽어보시집 詩즌 2는 이런 책</br></br><b>I. 나는 지금 충전 중</b></br>· 걸음 가득 </br>· 걸음 </br>· 너에게만 </br>· 고생했어요 </br>· 선물</br>· 잃지 말자 </br>· 하고 살아 </br>· 예뻐서 </br>· 기다려요 </br>· 기대요 </br>· 감당 안 돼 </br>· 혼자 </br>· 나무 </br>· 내일 </br>· 앞으로 </br>· 소중한 너 </br>· 이런 겨울 </br>· 봐요 </br>· 내가 있잖아 </br>· 아직 </br>· 가자 </br>· 살 </br>· CC </br>· 순간의 너 </br>· 같이 </br>· 좋아 </br>· 계속 </br>· 너의 매력 </br>· 기준 </br>· 나만 이래? </br>· 고통 </br>· 포인트 </br>· 콕 </br>· 네 입술 </br>· 확인 </br>· 내 생각엔 </br>· 멋진 삶 </br></br><b>II. 내 행복을 위해서 치얼스</b></br>· 고마운 </br>· 너 말야 </br>· 송년회 </br>· 다 해 </br>· 여겨 </br>· 예뻐 </br>· 가만히 있어도 </br>· 만나지 말자 </br>· 둘 중 하나 </br>· 고백 </br>· 만나세요 </br>· 너야 </br>· 왜 너만 </br>· 우리의 추억 </br>· 할 일 </br>· 고마워요 </br>· 따뜻하게 </br>· 내일에는 </br>· 갈까 </br>· 잃어버림 </br>· 돼 </br>· 피어나 </br>· 목적지 </br>· 전해지길 </br>· 차이 </br>· 이상한데 </br>· 인사 </br>· 아프지 마라 </br>· 문자 </br>· 자연스럽지 </br>· 상상력 </br>· 넘어져 </br>· 정말 나야 </br>· 방법 </br>· 그대의 밤 </br>· 우리의 시절 </br>· 그렇군 </br>· 몬스터 </br>· 한 거야 </br>· 게스트하우스 </br>· 주말 </br>· 화장 </br>· 저 말고요 </br>· 병원 </br>· 할 수 없어 </br>· 셀기꾼 </br>· 특효약 </br>· 안 보여 </br>· 문다 </br>· 반대로 </br>· 비난 </br>· 정말 </br>· 관계 </br>· 떠나는 일 </br></br><b>III. 따끔따끔한 날엔 따끈따끈한 차를</b></br>· 거짓이 없다 </br>· 당신에게 </br>· 함박눈 </br>· 차이 2 </br>· 보면 </br>· 욕심 </br>· 좋은 짝사랑 </br>· 오늘을 </br>· 구해줘 </br>· 같이 2 </br>· 네 삶은 </br>· 제 마음 </br>· 계절 </br>· 당신의 자리 </br>· 오늘은요 </br></br><b>IV. 무거운 짐 다 버리고 신나게, 행복하게</b></br>· 그런 삶</br>· 예쁜 지금 </br>· 공통점 </br>· 넓이 </br>· 야경 </br>· 차이3 </br>· 나쁜 놈</br>· 미안하게 </br>· 기대 </br>· 생각 차이 </br>· 얼룩 </br>· 통화 어때요 </br>· 그런 오늘 </br>· 경계 </br>· 그런가 </br>· 아무리 그래도 </br>· 소설 </br>· 개강 </br>· 졸업 </br>· 밤잠 </br>· 적응 </br>· 매일 밤 </br>· 망각 </br>· 하루 </br>· 초능력 </br>· 다짐 </br>· 게임 </br>· 자꾸만 </br>· 기록 </br>· 달려 </br>· 그 시절 </br>· 시간이 흘러 </br>· 그런 사람을 </br>· 그런 요즘 </br>· 남는 것 </br>· 당신은? </br>· 구정부터 </br>· 준비 과정 </br>· 뭐든 좋아요 </br></br>부록_ 다독다독 응원 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