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거의 30년에 걸친 미국의 신자유주의정책 실험은 막대한 재정적자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불평등한 분배상 태라는 유산만을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는 운명을 맞았다. 신자유주의정책의 친부자·친기업 정책기조는 가진 자의 배만 불려 줬을 뿐 중산층과 빈곤층의 삶에는 손톱만큼의 개선도 가져다주지 못했다.또한 승자독식정치에 의해 계속 심각한 양상으로 치달려온 사회의 양극화는 결국 1% 대 99% 사이의 대결구도라는 극심한 사회적 갈등을 빚기에 이르렀다.저자는 미국의 신자유주의정책 실험이 시작된 배경으로부터 그것이 미국 사회에 가져온 귀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총체적 평가를 시도한다.이 책은 저자가 2011년부터 2015년 동안 쓴 네 편의 논문을 재구성하고 살을 덧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