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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이야기에서 느끼는게 많아야 하는데.. 늘 미안타 무민아. 나는 딱히 그렇게 뭔가 느껴지거나 네가 그리 사랑스럽고 어쩌고 하지 않구나. ㅠㅠ 물론, 우리 조카가 캐릭터는 이쁘다 했는데...... 책 한권 안 읽어보고 캐릭터가 이뻐서 너의 인형이나 뭐 그런 악세사리들을 사고싶다고 하긴 하더라만...... 귀엽게 생기긴 했다만, 난 동화책을 읽는 이상, 딱히 뭔가 재미를 모르것다. 무민네 가족이 외딴섬으로 놀러갔다가 거친 파도에 휩쓸리고..... 배가 없어지고, 그 와중에 뗏목으로 배를 만들어 집으로 돌아가려고 막 용쓰는 이야긴데.... 잔잔하다. 배가 없어 큰 사건인데도, 쉽게 쉽게 뭐든 만들어서 영차영차..... 역경을 이겨나가는 건 좋은데, 그게 뭔가 놀이인 듯한 느낌이라.... 동화라고 이해하긴 하는데, 무민은 오히려 어른들이 더 읽는거 같아서 말이지. 암튼, 여전히 한권씩 읽고 있긴한데 이 외딴섬 여행은 좀 더 심심한 느낌이네. 다른 캐릭터도 많이 나오질 않고....... 무민아, 어쩌면 나도 너를 그냥 캐릭터로만 귀여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이상하게 티비에 영화도 있고, 시리즈 만화도 있던데 손은 안가지네.... 책보고 영 심심하다 느껴서 그런건지...... 암튼, 다섯번째 무민시리즈 읽기 끝... 나머지 언제 다읽냐..ㅡ.ㅡ^
무민의 외딴섬 여행 은 배를 타고 저 멀리 외딴섬으로 나들이 간 무민 가족을 그린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의 14권입니다. 달과 별, 반짝이는 모래밭, 깊고 푸른 바다,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 평화로웠던 바다가 어느새 거센 파도치는 사나운 모습으로 바뀌었어요. 집에 데려다 줄 배까지 파도가 휩쓸고 가 버렸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무민 가족은 늘 특별한 모험을 기다리니까요!



 

아주 아주 특별한 집

그림책시렁 21《아주아주 특별한 집》 루스 크라우스 글 모리스 샌닥 그림 홍연미 옮김 시공사 2013.10.10.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집은 살림집이면서 사랑집입니다. 살림도 꾸리지만 사랑도 길어올려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별은 살림별이면서 사랑별입니다. 지구라는 별에서 저마다 살림을 가꾸어 보금자리를 일굴 뿐 아니라, 보금자리를 일구려고 사랑을 오순도순 지어요. 그냥 ‘집’이나 ‘지구’라고 할 적하고 ‘살림-·사랑-’ 같은 말을 앞에 넣을 적에는 사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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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투자해야 할 때 냉정하게 물러서야 할 때

책 내용은 우선 좋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단기적이고 무언가 매매 기법같은것을 원한다면 별로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이제까지의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예전 그래프들을 보여주며 (올칼라이다) 전반적인 우리 나라 주식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식 격언들을 통하여 주식 시장의 생리를 보여주고 있다. 기술적 분석 보다는 기본적 분석에 약간 더 무게감을 주고 있으며 제가 보기엔 기술적, 기본적 둘 모두를 헤아리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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