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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 모여든 순간에게 - 사진작가 구본창
사진을 위한 안락의자 - 사진책방 이라선
손안의 작은 사진가 - 라이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 열네 명의 포토그래퍼
글로 사진을 쓴다면 - 존 버거
순간을 기록하는 작은 상자 - 카메라 178년 역사
생명을 들여다 보는 눈 - 내셔널 지오그래픽
숨은 사진 찾기 - 윤미네 집 과 비비안 마이어
바르셀로나 필름 생활 - 로모그래피 숍과 임포시블레
I AM NOT A PHOTOGRAPHER - 시간을 뉘어 놓는 시간
만질 수 있는 사진 - 후지필름
앨범사진 한 장에 담긴 이야기 - 음반을 마주하는 처음
어느 유쾌한 기록물 - 인스타그램, 그 사람
필름으로 떠난 아날로그 여행 - 네스트호텔
필름의 발명 -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는 기술
섬의 시간 - 어떤 날의 오키나와
재료의 연구 - 양배추
나는 당신이 부러워요 - MOVIE|동주, 리플리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 BOOK|파리는 날마다 축제, 먼 북소리



어라운드의 미덕은 아리따운 사진들.

이번호는 심지어 주제가 film이기에 더욱 훌륭하다.

구본창 인터뷰부터 바르셀로나의 로모그래피 샵까지.

비비안 마이어에서 비틀즈 음반 사진에 이르기까지 사진 과 연관 있는 다양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Around를 만드는 사람들은 뭐랄까 기본적으로 다정함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그래서 글과 사진애소 그 따뜻한 다정함이 느껴진다 글을 굳이 읽지 않더라도 책장을 넘기면서 들어오는 차분한 색조의 사진들이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

5월호의 주제는 무엇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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