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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감 처럼 종류별로 잘 알 수 있게 편집되어 있어요. 여러 식물들과 꽃의 세밀화와 함께 그 이름을 알려주고 전체적인 생김새를 보고 색칠 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앞에 나온 식물들을 더 예쁜 그림으로 다시 한번 컬러링해볼 수 있는 구성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책 뒤의 인덱스까지 컬러링북 뿐만 도감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 같아요. 세밀화이지만 그림이 굉장히 예쁘구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실린 그림이나 내용도 많고 잘 만들어진 컬러링북 같아요.  

우리 숲의 꽃과 식물을 더 가까이 배워요학교와 동네 숲에서 식물을 찾고 색칠하다 보면 어느덧 식물 박사174가지 식물을 색칠하며 자연과 친구가 되세요에코샵 홀씨는 2003년 회사가 만들어진 이후, 그림 작가들에게 우리나라의 꽃과 풀과 나무, 동물과 새의 세밀화들을 꾸준히 의뢰해왔다. 이 그림들은 손수건, 놀이카드 등 다양한 교구에 활용돼 우리 숲에서 살아가는 꽃과 식물을 알리고, 선생님과 숲해설사 등 환경교육에 힘써온 많은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에는 꽃과 식물에 관한 세밀화들을 모아 컬러링북으로 만들었다. 컬러링에 몰입하는 것은 명상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어른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우리 숲에서 자라는 식물의 아름다움에 심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이 책에는 야생화와 각종 나무, 멸종위기식물까지 총 11개의 장으로 나누어 174종의 식물이 실렸다. 책의 뒷부분에는 각 식물의 생육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우리 숲의 생태에 대한 공부도 함께할 수 있다.디지털 시대의 편리한 도구들을 이용하는 것보다 직접 펜으로 식물을 그려보고, 색칠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래서 국립수목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식물 세밀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물을 사진으로 찍어서 감상하는 것보다 직접 그리고 색칠하다 보면 그 특성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세밀화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거나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마침 이런 분들을 위해 우리 숲의 꽃과 식물도감 컬러링북 이 출간되었다. 다양한 식물들을 섬세하게 묘사한 그림 위에 직접 색칠하면서 식물의 모양과 색깔을 관찰해볼 수 있는 좋은 교재이다. 정성스럽게 색칠한 그림을 선물하면 아마도 받는 사람에게 평생 기억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추천의 말 2 지은이의 말 3

1. 아기자기 작은키 떨기나무 6-15
2. 울긋불긋 단풍나무 16-25
3. 잎이 활짝 넓은잎나무 26-35
4. 숲 속 작은 요정 버섯 36-45
5. 스스로 피어나 아름다운 야생화 46-53
6.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열리는 장미과 나무 54-63
7. 요술손 덩굴나무 64-73
8. 열매가 톡톡 콩과 나무 74-83
9. 보존해야 할 멸종위기식물 84-91
10. 초록침 바늘잎나무 92-101
11. 가볍게 날아 널리 퍼지는 풀꽃 102-111
우리 숲의 꽃과 식물 INDEX 11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