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애는 조수진 작가님께서 집필하신 작품입니다. 아... 뭔가 강렬해요ㅋㅋㅋㅋ 인물과 사건과 전개 모두굉장히 강렬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피폐물인데도 문체가 건조하지 않고 무언가 내부에서 들끓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굉장히 피폐한 소설인지라 몰입해서 읽지 않으면 조금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두운 소설을 읽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드려요.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감성에 와닿는 문장이나 대사들이 보이고, 무엇보다 결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ㅠㅠ 잘 읽었습니다.네게 평생을 가도 낫지 않을 상처를 입히고 싶어.네 속이 나 때문에 다 타 버렸으면 좋겠어.단 세 번의 접촉으로 점화된 유기의 광기에는 구멍이 없었다.혀를 얽었다. 가슴을 만졌다.어떤 여자도 너만큼 자극적이지 않았다.네가 묘한 건가, 아니면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