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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본다

jait 2024. 2. 18. 22:11


이 책을 절반 쯤 읽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책장에 꽂아 두고 여태 잊어버리고 있었다.그러다 어제 저녁 책장 정리를 하던 중인덱스가 붙어 있는 이 책을 발견하고 나머지 절반을 두어시간 만에 다 읽었다.심각하지 않아서 가독성은 좋은 책.공인중개사 사무실 경리인 조 워커는어느 날 출근길 신문광고에서 자신의 모습과 닮은 광고 사진을 발견한다.주변 사람들은 과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하지만그녀의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고이 일을 켈리 스위프트 순경이 파고들면서사건의 실체에 점점 가까워 진다.늘 같은 길로 같은 시간에 출퇴근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공포를 안겨주는 소재라처음 읽기 시작할때는 확 몰입되는 무언가가 있었다.그런데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졌다.무서운 것과 이야기의 긴장감은 다른데무섭긴 한데 긴장되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이건 번역의 문제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뭔가 문장이 매끄럽지 않고 어색한 부분들이군데군데 있어서 그 또한 글의 흐름을 깨는 느낌이었다.개인적으로는 첫번째 데뷔작에서 홈런을 날린 작가가두번째 작품에서 느낀 부담감이 글의 전개에영향을 미친 것 같았다. 특히 결말 부분.충격적인데 다소 억지스럽다고나 할까.괜히 충격적으로 만들려고 집어 넣은 설정 같은 느낌.조금 아쉬웠지만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임은 분명하다.
이 책을 읽는 하룻밤 동안 몇 번이나 뒤돌아볼 것이다
전 세계 100만 독자를 단번에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너를 놓아줄게 를 잇는 또 하나의 화제작

밀리언셀러 너를 놓아줄게 작가 최신작
전 세계 27개국 출간
2016년 아마존 베스트셀러
[타임즈] 추천 [데일리 메일] 추천
[선데이 타임스] 추천

영국은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독자들을 심리 스릴러의 걷잡을 수 없는 매력 속으로 끌고 들어간 데뷔작 너를 놓아줄게 로 스릴러 신예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 클레어 맥킨토시의 두 번째 소설이다. 전작에서 여성 대상 범죄를 소재로 이야기가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며 진행되는 전형적인 스릴러를 펼친 작가는 이번에는 여성 범죄를 다룬다는 점은 같으나 독자들과 심리적 거리가 좀더 가까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런던에 사는 40세 여성 조 워커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경리로 일한다. 그녀는 남자 친구인 기자 사이먼과 아들 저스틴, 딸 케이티와 함께 사는데 스물두 살인 아들 저스틴은 10대 때 저지른 절도로 취직이 어려워 조의 친구인 멜리사의 카페에서 일하고, 열여덟 살인 케이티는 레스토랑에서 시간제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운다. 어느 날 조는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신문을 보다가 광고란에서 자신과 닮은 얼굴을 발견한다. 광고에는 어떤 설명도 없이 여성의 얼굴 사진과 전화번호, 웹사이트 주소만 적혀 있다. 주변에서는 조와 닮은 얼굴일 뿐이라며 그녀를 안심시키지만 매일 다른 여성의 사진이 신문 광고란에 실리고 그들이 하나씩 치명적인 범죄로 희생되면서 조는 나날이 불안해진다. 이야기는 조가 순경 켈리 스위프트에게 이 사건을 알리고 켈리가 사건에 관심을 가지면서 심화되고, 조와 켈리 두 사람의 시점이 교차하며 진행된다.

판에 박힌 듯 살아가는 대다수 도시 생활자라면 한번쯤 느껴봤을 낯선 사람의 의심스러운 시선, 나 아닌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심,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감시 카메라 등의 보편화로 더 이상 보장받지 못하게 된 사생활과 신변에 대한 위협 등 21세기의 일상 도처에 아무렇지 않게 도사리는 평범한 불안들을 치밀한 구조와 영리한 필치로 현실과 구분하기 힘들 만큼 사실에 가깝게 그려내어 도시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에게 내재한 두려움을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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