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존경하는 옥한흠 목사님의 아들이신 옥성호님이쓰신 책이네요. 요즘 서초교회 잔혹사 라는 책으로 이슈를 몰고 계신 분이신데 전 이 책은 아직 안 읽었네요. 이분이 쓰신 부족한 기독교 3부작 을 통해 먼저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블랙편과 레드편만 읽었는데도 보는 내내 참 안타깝고 마음이 무척 아팠네요. 물론 기독교인들이 보면 무척 불편한 내용들이 가득하지만 그것이 현실이라는 것에 무척 비통해야 하는 것인 아닌지 무척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든 책이었네요. 기독교를 비평하는 말부터 무엇보다 커다란 대형교회들이 더욱 커저야한다는 강박증같은 걸 보면서 과연 예수님이 교회의 대형화를 위해서자신의 귀한 생명을 주신 것인지 참 안타깝고 보는 내내 무척 슬펐네요. 현재를 살고 있는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갈 때 무엇이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