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나갈때 다음장이 궁금해지는 편안한 글이라고 느껴서 한번 사봤다.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꾸밈없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특별해보이는 그들의 삶이 나와 별반 다르지 않음에재미있고 편안하게 읽어내려간것 같다.작고 연약해보이고 바쁘고 틈나는것 없을것 같은 아마 나보다 더 바쁜 그 삶속에서도늘 무언가를 하고 얻으려는 생각들이나에게 깨달음을 주기도 했다.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기다렸던 날들 설레는 봄바람처럼 깊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아나운서와 시인의 가슴 뛰는 삶의 이야기 조건 없는 사랑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고민정, 조기영 부부가 3년의 준비 기간 끝에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써내려간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하나의 반짝이는 존재로 생의 의미를 깨닫기까지 서로의 삶에 등불..